[서울시당]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후보자 출마선언문 ② 🪇 “권리중심 400명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 박지호(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노동권 후보자)

2026-01-07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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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서울! 탈시설장애인당當이 쟁취한다!"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후보자 출마선언문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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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중심 400명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 박지호(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노동권 후보자)


안녕하세요,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당 노동권 후보 박지호입니다.


여러분은 노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헌법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마땅히 노동할 권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장애인들은 노동할 수 없고, 노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그래놓고 비장애인들은 농담처럼 퇴사하고 싶다, 출근하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한쪽에서는 출근하기 싫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제발 출근 좀 시켜달라고 하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여러분들은 납득이 가십니까?


헌법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고르게 적용되었다면 우리는 같은 농담을 하며 같이 웃는 사이가 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비장애인의 농담에 쉽게 웃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농담을 들으면 속으로 나는 내일부터 당장 출근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인데, 지금도 최저시급조차 받지 못하는 자리마저도 찾아다니는 내 동료가 수도 없이 많은데,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중증장애인들은 말그대로 노동시장에서 문전박대 취급을 당합니다.  간신히 문을 열고 들어가도 최저시급 적용제외 대상인데다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에서 마저 주휴수당과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중증장애인들은 우리 손으로 직접 권리중심노동이라는 땅을 개척했습니다. 우리를 걸림돌 취급하며 문전박대만 하는 비장애인 중심의 생산중심노동, 차별중심노동의 땅을 떠나 우리가 서로를 동료로 환영하고, 서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이해하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라는 국제적 장애인 권리 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그런 권리중심노동이라는 땅을 개척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평 한평 늘려가고 있던 우리 권리중심노동의 땅을 휘갈겨놓았습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400명의 최중증장애인 해고노동자가 발생했습니다. 권리중심일자리가 처음 생긴 도시 서울에서 첫 대형 해고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도 거리에서 원직복직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400명의 해고노동자가 발생한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시가 권리중심노동, 최중증장애인노동을 전면으로 부정한 것이고, 권리중심노동의 근간이 되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전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까지 400명 권리중심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절박하게 외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선언합니다. 최중증장애인노동의 기준은 권리중심노동입니다. 우리는 비장애인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의 원하는 물건을 생산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능력을 평가받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권리중심노동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권리를 생산하며 세상을 바꾸는 노동을 하겠습니다.


이제는 서울시도 권리중심노동을 인정하고, 권리중심노동에 대한 탄압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지금당장 아직도 거리에서 원직복직 투쟁을 이어가는 400명의 권리중심해고노동자들을 원직복직시키십시오.


장애인도 시민으로 노동하는 민주주의가 서울에서 쟁취할 때까지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노동권 후보로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