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후보자 출마선언문 ① 🚇 “이제는 이동권만큼은 해결합시다” - 허종(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이동권 후보자)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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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약탈자 오세훈 OUT!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서울! 탈시설장애인당當이 쟁취한다!"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후보자 출마선언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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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이동권만큼은 해결합시다” - 허종(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이동권 후보자)


안녕하세요, 탈시설장애인당當 서울시장 이동권 후보 허종입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전장연의 지하철투쟁이 2021년도에 시작했다고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전장연의 지하철행동은 2001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25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장애인들에게 아직도 이동권은 절실한 의제입니다.


저는 근처를 돌아다닐 때에는 저상버스를, 멀리 갈 때는 지하철이나 장콜을 이용합니다. 25년 전에는 장애인이 지금처럼 저상버스나 지하철, 장콜을 타고 다니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지금의 제가 지금만큼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다 선배 장애인 활동가들이 투쟁으로 이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동권 보장은 갈 길이 멉니다. 리프트가 고장난 저상버스가 허다하고, 장콜은 거의 세네시간을 기다리는 건 기본입니다.


지하철 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레베이터가 고장나면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야합니다.


추운 날 이런 일이 생겨서 덜덜 떨며 삼십분을 휠체어 타고 이동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얘기하면 자화자찬을 늘어놓습니다.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콜택시 차 댓수를 가지고 있고


엘레베이터가 설치된 지하철 역사도, 저상버스 댓수도 가장 많다는 겁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참 뻔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권마저도 비장애인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작 장애인들은 장애인콜택시의 대기지옥 문제 해결의 핵심은 증차가 아니라 증원이라고 얘기하며 운전원 고용을 얘기하는데, 서울시는 깡그리 무시하며 증차에 대한 자화자찬만 늘어놓습니다.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를 자랑하며 기념식도 열었더군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아직도 살인기계 리프트를 마주하며 엘레베이터가 없는 역사들에 대한 책임을 묻자, 그제야 그 곳은 서울에 있지만 서울시 책임이 아니라고 발을 뺍니다.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상버스 예외노선을 너무 쉽게 승인해서, 실제로 가서 모니터링하고 판단하라, 대안을 마련하라고 하지만 아직도 예외노선은 너무 쉽게 승인돼서 장애인이 버스로 가지 못하는 길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정작 장애인의 삶 속에서는 이동이 가로막혀 삶이 가로막히고, 권리가 가로막혀있는데


그래서 장애인들이 이 막힌 이동과 막힌 삶, 막힌 권리를 함께 돌파하자고 서울시에 얘기하는데


서울시는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합니다.


이정도로 충분한 건 없습니다.


이정도로 만족하기 위해 우리의 선배들이 지난 25년간 치열하게 투쟁해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25년 넘은 이동권 투쟁, 이제는 서울시가 책임있게 응답해야할 때입니다.


이제는 적어도 이동권만큼은 해결해야할 때입니다.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투쟁!